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잘 사용해 왔던 아마존 선교지의 나무 예배당을
월요일(9월 16일)부터 헤체 작업에 들어갑니다.
아마존의 우기와 더위에도 잘 견디어 왔던 나무 예배당이 비가 새고 기둥이 썩고
휘어지며 교인들의 증가로 예배당 공간이 좁은 가운데 무게를 견디지 못해 조금씩
가라앉고 있습니다. 전기 합선으로 화재의 위험도 두번이나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 예산이 완전히 채워지지는 않았지만
몇 분의 도움으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무 예배당을 지을 때 무엇하나 부럴 것 없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 아마존의 비를 나무 예배당이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며
견디기란 어려웠습니다.
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 권사님들과 몇분의 도움과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교회 부지에
상파울로 연합교회와 에스케이 텔레콤 신우회 유현주 자매님의 후원과 도움으로 나무 예배당을 지어
하나님께 헌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나무 예배당을 건축을 하는데 필요한 자재로 재 이용을 하며 안전하고 튼튼한 작지만 아담한
예배당을 건축해서 하나님께 헌당하고자 합니다.
아마존은 지금 건기 입니다. 우기가 오기 전에 건축을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재정 가운데도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시작되는 공사 가운데 저나 아내가 무엇보다도 건강을 헤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하신 하나님께서 동역자님의 교회와 가정과 모든 일들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축복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마존 떼페에서 김영균 선교사 올림